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잘 때 몇 번씩 깨서 화장실을 가신 적이 있으신가요? 심한 경우는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와 도움이 되는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소변자주 마려운 이유
2. 치료법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보통 소변이 200~300cc 정도 차면 요의를 느끼게 되는데요. 배뇨 횟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깨어있는 동안은 4회~6회 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소변이 다 차지 않았는데 요의를 느끼고 화장실을 자주가게 하는 질환들이 있는데요. 그런 질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요로 감염 : 세균이 방광이나 요도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면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 과민성 방광 증후군 : 방광 감각신경이 예민해져서 방광근육 수축 및 요의를 느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 방광염 : 방광 내부의 염증으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 당뇨병 : 혈당 수치가 높으면 신장이 과도하게 작용하여 소변을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 요도염: 요도의 염증으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대개 성병이나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 남성의 전립성 비대증: 노화, 스트레스, 유전 등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는 증상으로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 방광에 영향을 끼쳐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 임신 : 임신 중 자궁이 커지며 방광에 압력을 주어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 과도한 수분 섭취, 생활습관, 수면장애, 카페인 알코올 등으로 인한 원인
치료법
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의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그 원인에 따라 다르며, 정확한 진단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요로 감염 치료: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완전한 처방 기간 동안 항생제를 계속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 과민성 방광 증후군: 3~6개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방광의 감각 신경을 둔화시키는 약물요법이 필요합니다.
- 방광염, 요도염, 급성 신우신염 치료: 비뇨기과, 내과, 산부인과 등 병원을 방문해 검사가 필요합니다. 주로 항생제가 처방됩니다. 따라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정확히 지시된 방법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 전립선염 치료: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항생제 또는 항염증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증상 완화를 위한 조치: 알코올, 카페인, 매운 음식 등 자극성이 있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변 자주 마려움 이유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빈뇨증상은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야간뇨의 경우에는 수면의 질도 떨어지기 때문에 위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고 진단받으시길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추천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산수치 낮추는 법 정상범위 (0) | 2023.12.14 |
---|---|
입술포진 헤르페스 입술 추천 연고 (0) | 2023.12.11 |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 낮추는 음식 (0) | 2023.12.06 |
역류성 후두염과 식도염의 차이 치료법 (0) | 2023.12.04 |
감마지티피 수치 낮추는 법 (0) | 2023.11.30 |